[맥주 리뷰] 1st 첫즙 라거

 

 

 

제품명 : 첫즙라거 1st

종류 : 라거 

제조사 : 와이 브루어리

원산지 : 대한민국

원재료명 : 정제수, 보리 맥아(독일), 효모, 홉(독일), 이산화탄소, 황산칼슘, 황산아연

발효방식 : 하면 발효

알코올 도수 : 4.5%

 

 

 

편의점 '미니스톱' 맥주코너에서 신상 맥주를 발견했다. 맥주명과 외관을 보면 눈이 희번듯해지면서 신뢰가 가는 맥주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첫즙라거'였다.

 

 

첫즙 라거는 말 그대로 첫번째로 내린 맥아로 만든 프리미엄 맥주이다. 일반적으로 맥주는 2~2회 정도 우려낸다. 이 맥주는 첫 맥아를 사용해 그만큼 특별하고 차별화를 이뤄냈다. 

 

 

2020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 라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맥주 외관은 진한 남색과 금색으로 상당히 고급스러웠다. 상단부에 '1st'와 '첫즙라거'를 볼 수 있다. 

 

 

'첫즙라거'는 진한 황금색을 띤다. 흰색 헤드(거품)가 풍성했으나, 금방 사라졌다. 생각보다 탄산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지만, 다른 라거 맥주와 좀 특별한 맛이었다. 기분 탓인지도 모르겠으나 IPA 느낌도 났다. 첫맛은 강했으나, 끝 맛은 깔끔했다. 

 

 

참고로 향이 너무 강하고 맵고 짠 음식보다 피자, 마른 안주 세트를 추천한다.

 

 

* 평가 : 3.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