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도로 카페 : 트라토리아

 

 

트라토리아

 

*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24-17 트라토리아

* 영업시간 : 10:00 - 23:30

* 방문날짜 : 24.06.02

 

 

최근 해양 공원 쪽으로 러닝을 하다가 이색적인 카페를 찾았다. 

'트라토리아'는 폐공장을 개조한 카페였는데 외관이 정말 멋졌다. 

주차장은 카페 앞에 있는데 좀 작다.

갓길에 주차하거나 해양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운터 공간이 있는 곳은 새로 지은 듯했다. 

여기만 봐도 정말 괜찮은 곳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베이커리를 예쁘게 진열해서 나도 모르게 빵을 이것저것 담았다. 

여긴 인테리어 소품, 악세서리, 의류, 가방도 판매 중이었다.

 

 

 

 

폐공장 건물은 낡은 벽과 철골 구조물이 있지만, 인테리어가 말도 안 될 정도로 멋졌다. 

우드톤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식물의 조화가 이렇게 예쁠수가.

높은 천장과 은은한 조명과 햇살 덕분에 카페 내부를 빈티지 감성을 제대로 구현했다.

곳곳에 빈티지 소품도 깔끔하게 포인트를 냈다. 

1층 / 2층이 있지만, 2층은 노키존이다. 

 

 

 

 

Hot black : 5.0

Ice black : 5.5

Vanila : 6.3

Butter Scotch : 6.8

Salted Einspanner : 6.8

Cinammon Capuccino : 5.5

Affogatto : 7.2

Cream mocha : 6.2

 

Chocolate fredo : 6.5

Strawberry Gellatte : 7.2

Manggo fredo : 6.0

peach soda : 6.8

grape fruit juice : 7.2

Super Mocha Latte : 6.8

Hot cocolate : 6.0

Orange Tea : 6.0

Fruit grape tea : 6.5

smith tea : 7.0

 

 

 

 

 

아이스 아메리카노 2 / 소금빵 / 에그타르트 1 / 딸기 젤라또 1.

 

 

 

'트라토리아'는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곳이었다.

육아하느라 좀처럼 카페를 한동한 가지 못한 누나가 완전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에 뿌듯했다.

커피 맛도 나름 괜찮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 게 참 좋았다.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 꼭 하고 싶은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