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밀양 가곡동 607-4
* 영업시간 : 11:30 - 19:00 / 월요일 휴무
* 주차장 없음
밀양역 근처에 있는 카페. 점심 먹기 전에 잠시 들렸다. 오래된 건물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눈에 띄었다.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외관이 마음에 들었다. 생각보다 아담하고 소박한 공간이었다. 화이트와 원목이라 깔끔했지만, 빈티지한 소품으로 감성을 더했다. 특히,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벽면이 눈에 띄었다.
'작은 카페'라 테이블 간격이 좁았다. 카페에 들어갔을 때, 다행스럽게도 사람이 없었다. 아늑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었다. 심플한 배경에 그림과 엽서를 꾸며놓고, 공간마다 감각적인 소품을 배치하여 더욱 좋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레몬 케이크'를 주문했다. 레몬 케이크는 생각보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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