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카페 : 마린 베이

 

 

 

'마린 베이'

 

* 주소 :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250

* 영업시간 : 11:00 - 22:00

* 주차장 넓음

 

가포 쪽으로 드라이브하다가 발견한 카페.

 

'마린 베이'는 내부보다 외부가 멋진 곳이었다. 카페 바로 앞에 바다가 있고, 발 정도는 담글 수 있다. 사진 찍을 곳도 많았다. '흔들거리는 그네' 앞에서 가장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삼각대까지 비치해놓은 사장님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또, 이곳에 '천국의 계단'이 있었다.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살짝 흔들거렸다. 

 

카페 내부는 넓었다. 1층의 한 공간은 바로 앞에 바다를 볼 수 있었다. 테이블마다 간격도 넓었고, 아기 의자도 충분히 있었다. 2층은 단체석, 3층은 루프탑이 있었다.

 

바닷가 근처 카페 중에서 이렇게 예쁜 곳이 있을까? '마린 베이'로 가는 드라이브 코스도 좋았고, 전반적인 카페 분위기가 이국적인 휴양지 느낌이 가득했다. 다만,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일 차선'이라 차가 많을 때 고생 좀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