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도계동 / 도리단 카페 : 커피 플리즈 로스터스

 

 

'커피 플리즈 로스터스'

 

*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태복산로 31번길 22 황제 빌라 4차 1층 커피 플리즈 로스터스 

* 영업 시간 

- 월~금 : 12:00 - 02:00

- 토 : 13:00 - 03:00

- 일 : 13:00 - 09:00

* 방문 날짜 : 22.05.28

 

 

 

 

지난 5월, 도계동에 잠시 들렸다. 사전 투표한 다음, 근처 카페를 찾다가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 그곳이 바로 '커피 플리즈 로스터스'였다. 

 

 

 

 

 

외관부터 힙스러웠다. 술병을 한쪽에 진열했고, 벽돌 건물에 진한 초록색으로 'Coffee Please Roasters' 글자 간판이 멋스러웠다.

 

 

 

 

이날 방문했을 때, 우리 밖에 없었다. 마치 이곳을 대관한 듯 온전히 우리만 편히 머물 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 카페 내부는 굉장히 힙한 느낌이 강했다. 사뭇 어두운 공간에 빈티지한 소품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곳은 커피 말고도 맥주, 칵테일, 위스키, 하이볼 등 다양한 술이 판매한다. 특히, 희귀 맥주라 관심이 생겼다. 혹시 생각나 또다시 방문한다면, 커피보다 맥주를 한 번 마셔보고 싶다. 

 

 

로스팅도 직접하는 듯 공간이 따로 있었다. 

 

 

 

- COFFEE 

에스프레소 : 4.0

아메리카노 : 4.0

카페 라테 : 4.0

바닐라 라테 : 5.0

하드 보일드(ONLY ICED) : 6.5

 

- NON COFFEE

에이드 : 6.0

 

 

 

 

이날 '하드 보일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카사타'를 주문했다.

 

하드 보일드는 여러가지 향신료와 시트러스 과일,. 시나몬, 흑설탕을 넣고 조린 자체 개발 시럽과 에스프레소,. 탄산수, 할리스커 10년 위스키와 함께 숙성한 수제 크림이 올라간다. '토치'로 태운 시나몬 스틱으로 스모키 한 향을 힙혔다. 

 

 

커피가 표현할 수 있는 신맛, 단맛, 쓴맛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카사타'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의 전통 디저트로 마스카포네와 리코타 치즈를 여러가지 볶은 견과류, 말린 과일, 다크 초콜릿, 졸인 포트와인을 섞어 얼린 치즈 케이크이다. 천천히 녹이면서 먹는다. 

 

 

기존의 여러 카페와는 다른 느낌의 커피와 케이크를 접할 수 있었다. 

 

 

아, 마지막으로 커피 플리즈 로스터스의 원두는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