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리아
*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전봉준로 919-25
* 영업시간 : 10:00 - 19: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방문 날짜 : 2022.08.06
'고창 여행'에서 첫 번째로 방문한 카페가 바로 '아르메리아'이다.
이곳은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장이 넓은 편이 아니다.
넓은 정원을 가로질러 가는데 이름 모를 꽃들이 많았다.
마치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놀러 간 듯한 느낌이었다.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완벽한 곳이었다.
카페 문을 열자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었다.
일단 카운터 옆에 있는 작은 테이블에 앉은 다음, 음료를 주문했다.
브런치
- 크림 파스타 : 15.0
- 샐러드 피자 : 10.0
- 고구마 피자 : 8.0
- 수제 샌드위치 : 7.5
- 크루아상 샌드위치 : 8.5
- 브런치 주문 시 아메리카노 : 3.5
에스프레소 : 4.5
아메리카노 : 4.5
카페 라테 : 5.0
카푸치노 : 5.0
바닐라 라테 : 5.5
카페 모카 : 5.5
캐러멜 마키아토 : 5.5
초코 라테 : 5.0
녹차 라테 : 5.0
딸기 라테 : 6.0
에이드 (개복숭아 / 딸기 / 레몬 / 유자 / 망코 패션) : 6.0
수제차 (망고 패션 차 / 레몬차 / 유자차 / 오미자차 / 캐모마일 / 얼그레이 ) : 5.0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다.
사장님의 천부적인 센스가 여기저기서 돋보였다.
특히, '소품'들이 완벽했다.
앤티크, 빈티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곳은 아마 천국일 듯하다.
음료가 나온 후에도 여기저기 조심스럽게 구경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사장님이 이 공간을 꾸미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운이 좋게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곳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제일 좋은 테이블에 있던 사람이 빠져나갔다.
그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 테이블을 차지했다.
카페 내 소품은 판매 가능한 것도 있다.
마음에 쏙 드는 카페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곳에 머물렀다.
카페를 나갈 때도 정원을 한 바퀴 천천히 둘러봤다.
전북 고창에 방문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이곳을 추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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