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경남 창원시 진달래 명소 : 천주산

머문 곳/등산

by 이정록_06 2024. 5. 25. 09:00

본문

728x90
반응형

 

 

 

천주산

*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 등산 날짜 : 24.04.13

 

 

 

 

4월 중순, '진달래'를 보기 위해 '천주산'에 올라갔다.

천주산은 경남 창원시와 함안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639m이다.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산이다.

 

 

 

- 등산 코스

천주산 1코스 : 천주암 입구 <-> 천주암 입구

천주산 3코스 : 천주암 입구 <-> 달천계곡 주차장

천주산 합성동 코스 : 제2 금강산길 <-> 합성동 코스(종점)

천주산 구성리 코스 : 경남대로 <-> 구성리 코스(종점)

천주산 지개리 코스 : 천주로 <-> 지개리 코스(종점)

천주산 무기리 코스 : 토끼고개 <-> 무기리 코스(종점)

 

 

 

 

1주일 전에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있었다.

일부러 축제 끝난 뒤에 사람들을 피해 천주산에 갔다.

그럼에도 이날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천주암 입구에서부터 끝없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펼쳐졌다.

무리하게 한 번에 올라가는 것보다 수시로 쉬면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에 알게 된 건데 무조건 얼음에 박카스를 넣어서 마시면 힘이 쫙 나더라. 

 

 

 

 

 

'만남의 광장'에선 무조건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한다.

화장실이 있는데 남자 화장실은 그나마 괜찮은데 여자 화장실은 최악이라고 했다.

등산하기 전에 미리 화장실을 갔다 와야 한다. 

 

 

 

 

높은 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줬다.

여기선 느긋하게 걸었다.

 

 

 

 

 

진달래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드디어 진달래 군락지에 도착했다. 

 

 

 

 

 

원래 진달래 군락지만 보고 하산하기로 했었다.

여자친구의 컨디션이 생각보다 괜찮아 그대로 정상까지 올라가기로 했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그걸 보자마자 빠른 포기로 그냥 정상 비석만 간단하게 찍고 옆에서 쉬었다. 

 

 

 

 

 

 

내려오면서 다시 만난 진달래 군락지.

여기선 진달래를 천천히 구경했다.

리더십 있는 어르신 덕분에 진달래를 배경으로 사진을 빨리 찍을 수 있었다.

 

 

 

 

 

다시 만남의 광장에서 내려와 등산화를 벗고 잠시 쉬었다. 

 

 

 

 

 

내려오는 건 금방이었다.

 

 

 

 

 

 

등산 입구 근처에서 우연찮게 '겹벚꽃'도 구경했다. 

 

 

 

 

 

'천주산' 정상까지 총 2.29km 거리이며, 629kcal가 소모되었다.

4월의 천주산은 진달래를 보기 위해 올라간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천주산에 딱 2번 갔는데 전부 '봄'이었다. 

내년 4월에 예쁜 진달래를 보고 싶다면 천주산을 적극 추천한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