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황리단길 경주 체리빵 판매하는 곳 : 라온타운 경주

라온타운 경주

 

* 주소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97 라온타온 경주

* 영업시간 : 11:00 - 20:00 (토/일 10:40 오픈)

* 방문날짜 : 24.03.30

 

 

 

 

저녁을 먹으러 황리단 길에 가다가 발견한 곳, 라온타온 경주는 황리단 초입에 있다.

대릉원 정문 앞 빨간색 간판 경주체리빵 대표매장으로 눈에 확 띄었다. 

 

 

 

 

경주 체리빵은 경주의 특산물인 '체리'를 국내 최초로 앙금 디저트로 만든 빵이다. 

경주 체리는 신라시대부터 체리를 생산했다고 한다. 

1936년에 국내에 경주로 첫 도입했고, 국내 체리 최대 주산지가 되었다.

 

 

 

 

 

 

여긴 체리빵과 체리 막걸리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판매했다.

아, 뱅쇼도 있었다.  

모든 메뉴엔 원재료인 '체리'가 들어있다. 

카운터 옆엔 바스켓으로 '트리'를 만들었다. 

 

 

 

 

 

매장에 테이블이 조금 있었지만, 사람들은 체리빵과 막걸리를 사자마자 밖으로 나갔다.

 

 

 

 

 

- 6개입 : 13.0

- 12개입 : 23.0

 

 

 

 

체리빵은 부드럽고 달콤했다.

차나 음료,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특히, 우유와 함께 마실 것을 추천했다. 

 

 

방부제와 보존제를 넣지 않고, 탈산소제를 사용해 봉지 내 산소를 제거해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 장기보전이 가능하다.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장기간 보관을 한다면 냉동보관 후 자연해동에서 먹으면 된다.

 

 

 

 

'라온타운 경주'는 선물용으로 딱 좋았다. 

뒤늦게 막걸리를 못 산 게 아쉬웠다. 

올해 가을에 또 경주에 놀러갈 듯한데 그때 무조건 막걸리를 맛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