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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리뷰] 볼파스 엔젤맨 헤페 바이젠 / VOLFAS ENGELMAN HEFEWEIZEN

어른들의 음료/맥주

by 이정록_06 2020. 10.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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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볼 파스 엔젤맨 

종류 : 헤페 바이젠

제조사 : AB Volfas engelman

원산지 : 리투아니아

원재료명 : 정제수, 밀 맥아, 보리 맥아, 효모, 호프

발효방식 : 상면 발효

 

 

'볼파스 엔젤맨'은 북유럽의 3대 맥주로 알려져 있다. 1853년, I. B. Volfas가 리투아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카우나스, Kaunas)에서 설립했다. 북유럽에서 가장 오랜 전통의 양조장이다. 1894년, Fernand Engelman이 운영한 양조장을 인수했다. I. B. Volfas의 양조장 로고는 늑대, Engelman의 양조장 로고는 사자였다. 합병하면서 이 두 로고를 함께 사용했다. 

 

 

'볼파스 엔젤맨 헤페 바이젠'의 외관(568ml)은 흰색과 금색이 고급스럽게 조화가 잘 되었다. 위쪽에 2차 포장으로 금색 호일로 동봉해 위생적이었다. 하단에 BALTA PINTA는 영어로 White Pint이고, 1 Pint가 568ml이다. KVIETINIS는 리투아니아 어로 밀 맥주를 뜻한다. 

 

 

알코올 도수는 5.0%이다. 탁한 황금색을 띠고, 하얀 헤드(거품)는 조밀했다. 바나나, 정향 같은 달콤한 향이 훅 올라왔다. 맥주를 마셔보니 바나나, 식빵, 정향 같은 맛을 느꼈다. 부드러운 헤드 덕분에 목 넘김이 좋았다. 끝에 여운이 짧았고, 달콤함과 쌉싸름한 맛으로 마무리했다. 고급스러운 외관에 비해 화려하진 않았으나, 균형이 잘 잡힌 맥주였다.

 

 

* 평점: 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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