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시치, 3번째 햄스트링 부상으로 미국 축구대표팀 하차

 

첼시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또 부상이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3번째 햄스트링을 다쳐 미국 국가대표팀에서 나와 첼시로 복귀했다. 미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웨일스, 17일 파나마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은 풀리시치를 소집했다. 결국, 자주 부상을 당한 햄스트링이 재발해 쓸쓸하게 미국 축구대표팀을 빠져나왔다.

 

 

풀리시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9월 통째로 쉬었다. 회복한 후, 프리미어리그 3경기와 챔피언스리그 2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워밍업하다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2019년 1월에 첼시로 6400만 유로(약 841억원)에 이적(19/20 시즌에 합류)한 퓰리시치는 현재까지 총 39경기 출전해 12 득점 10 도움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준 플레이를 첼시에서 드문드문 보여주고 있다. 이적료를 생각한다면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영입이라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다.

 

 

 

 

 

-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경력사항

2016.1 ~ 2019.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2019.1 ~ 첼시 FC (잉글랜드) 

2019.1 ~ 2019.6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