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리뷰] 산청 맥주 필스너

 

 

 

제품명 : 산청 맥주, 필스너

종류 : 필스너

제조사 : 산청 브루어리

원산지 : 대한민국

원재료명 : 정제수, 맥아, 호프 펠렛, 효모, 이산화탄소 

발효방식 : 하면 발효

알코올 도수 : 4.5%

 

 

 

산청 맥주의 두 번째, 필스너를 소개해보겠다. 산청 맥주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흐르는 물과 국산 보리를 사용했다. '필스너'는 체코의 플젠 마을에서 맥주를 처음 양조했다. 

 

 

캔 외관은 전체적으로 은색이고, 하단부에 'Pilsner'와 밑부분에 남색으로 시원함을 연출했다. 중간에 '소 얼굴'이 그려져 있다. 

 

 

'라거 전통 스타일이다. 적당한 아로마와 중간 정도의 무게감으로 담백한 단맛의 담색 맥아와 부드럽게 쓴 홉 사이에 절묘한 균형을 이룬 독일식  필스너이다.'

 

 

캔 뒷면에 이렇게 짧게 설명을 해놨다.

 

 

맥주를 따르니 진한 호박색을 띠었고, 헤드(거품)가 얕게 형성했다. 아, 수제 맥주 특성상 침전물이 생길 수 있다. 이물질이 아니니까 안심하고 마시면 된다. 헤드가 사라지기 전에 후다닥 맥주잔에 입을 가까이 댔다. 

 

 

쌉싸름한 맛과 단맛이 균형이 잘 잡혀있었다. 필스너의 특징을 어느 정도 구현했다. 저가 맥주의 필스너보다 훨씬 괜찮았다. 냉장실에 오랫동안 보관한 상태라 시원한 상태에서 즐겁게 마셨다.  

 

 

* 평점 : 3.5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