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통도사 근처 맛집 : 토곡정원

 

 

맛집 : '토곡 정원'

 

 

* 주소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충렬로 1701-34

* 영업시간 

- 월요일 ~ 금요일 : 11:00 - 21:00

- 토요일, 일요일 : 11:00 - 22:00

 

 

 

 

양산 통도사 가기 전에 방문한 곳이 '토곡 정원'이다. SNS에서 건물 사진 보고 여기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단 주차장이 넓어 흡족했다. 

 

 

토곡정원 위쪽에 '토곡 스테이'라고 펜션이 있었다. 

 

 

 

 

 

안내받은 테이블 쪽에서 바라보면 옆에 풋살장이 보였다. 만약에 이곳에서 숙박을 한다면 친구들과 함께 풋살을 해도 좋을 듯하다. 

 

 

밖에서 안을 바라볼 땐 예뻤지만, 안에서 밖을 바라볼 땐 그렇게 예쁘진 않았다. 날씨가 살짝 흐려서 그럴 수 도 있다. 여름 또는 가을에 오면 생각이 또 다르겠지?

 

 

 

 

주방은 오픈 형이고, 메인테이블이 엄청 길쭉하다. 널찍한 공간에 테이블이 일정한 간격으로 있다. 내부는 깔끔하고 색 조화가 좋았다. 

 

 

천장을 보면 조금 독특했다. 큰 창문도 있어 내부가 환했다. 

 

 

 

카프레제 : 17.0

까르보나라 : 17.0

아마트리 치아나 : 17.0

알리오 감베리 : 18.0

트러플 머쉬룸 : 18.0

페스카토라 : 22.0

블루 크랩 로제 : 25.0

 

마르게리따 : 18.0

고르곤 졸라 : 17.0

콰트로 포르마지오 : 20.0

부라타 치즈 피자 : 22.0

디아볼라 피자 : 19.0

 

 

토곡 샐러드 : 8.0

리코타 치즈 샐러드 : 12.0

카프레제 샐러드 : 15.0

푸로슈토 부라타 샐러드 : 20.0

 

안심 스테이크 : 45.0

채끝 스테이크 : 38.0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 식전 빵이 나왔다. 바게트에 견과류와 올리브를 뿌렸다. 한 입 베어 먹었지만, 조금 별로였다.

 

 

 

 

 

 

 

 

이날 라코타 치즈, 알리오 감베리, 콰트로 포르마지오 피자를 주문했다.  세 음식의 맛은 평이했고, 난 알리오 감베리가 제일 괜찮았다. 피자는 꿀에 찍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살짝 느끼할 때 즈음에 '피클'을 먹어주면 좋았다. 

 

 

 

 

 

 

이날 방문했을 때, 사람들이 꽤 있었음에도 생각보다 조용했고, 편했다. 식사 후, 밖에 나와 주위를 한 바퀴 돌면서 이런 곳에서 결혼식을 해도 좋을 듯했다. 

 

 

다음에 또 이곳을 방문한다면 '스테이크'를 한 번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