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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중앙동 가볼만한 곳 : [영남루]

머문 곳/여기저기

by 이정록_06 2022. 8. 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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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

 

* 주소 :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영남루

* 운영 시간 : 09:00 - 18:00

* 방문 날짜 : 2020.06.15

 

 

 

 

2년 전, '밀양' 여행 갔을 때 첫 번째 방문지는 '영남루'였다. 

여긴 비가 오면 관람이 제한이 된다.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조선시대 3대 누각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 경덕왕 때, 신라의 5대 명사 중 하나인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서 유래되었다.

현재의 누각은 이인재 부사가 1844년 중건했다. 

 

 

 

 

고려 공민왕 14년 때, 세운 영남루가 임진왜란으로 소실했다. 

인조 15년에 다시 중건했지만, 순조 34년에 또 불탔다. 

현종 10년에 다시 중건한 것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신발을 벗고 영남루 누각에 들어갔다. 

밖을 바라보니 왜 이곳이 3대 누각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밀양강'을 바라보니 근심과 걱정이 확 사라질 정도로 좋았다.

 

 

 

 

 

밖은 더웠지만, 누각에 있으니 시원한 바람을 맞았다. 

 

 

 

 

'영남루'는 '금처럼 솟아오는 것'이라는 뜻이다. 

'용금루'라고도 불린다.

 

 

 

 

 

 

영남루 내부는 기둥 사이가 넓고, 천장이 높다. 

 

 

 

 

 

 

높이 솟은 쌍둥이 나무, 돌담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배고프지 않았다면 더 오래 이곳에 머물렀을 텐데 살짝 아쉬웠다. 

한낮보다는 늦은 오후에 방문한다면 노을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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