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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10R 울산 현대 VS 광주 FC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5. 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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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30

광주 FC

울산 문수

 

- 울산 현대

볼점유율 : 50%

슈팅 : 12

유효 슈팅 : 8

코너킥 : 5

오프 사이드 : 0

파울 : 8

선수 교체 : 5

경고 : 3

골킥 : 0

퇴장 : 0

 

 

- 선발 명단 : 조현우 / 김기희 / 김영권 / 이명재 / 설영우 / 보야니치 / 이규성 / 강윤구 / 엄원상 / 루빅손 / 주민규

- 교체 명단 : 조수혁 / 조현택 / 박용우 / 김민혁 / 이청용 / 바코 / 마틴 아담 

 

 

울산 현대는 홈에서 광주를 상대했다. 

전반부터 울산은 광주에 고전했다.

광주는 이 경기를 잘 준비한 듯 보였다. 

강한 압박으로 울산은 좀처럼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유니폼 색상만 아니었다면 광주가 울산으로 착각할 뻔했다.

득점 기회는 두어 번 정도 있으나, 마무리가 답답했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광주는 탄탄한 조직력으로 울산을 압박했다. 

확실히 전반보다 후반이 더 치열했다.

후반  81분, 광주의 이강현 선수가 중거리 슈팅으로 울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대로 울산의 패배로 이어질 줄 알았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5분 뒤에 교체 출전한 바코 선수가 간결하게 슈팅을 때렸다.

공은 살짝 굴절해 골키퍼가 공을 놓쳤다.

울산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90분, 주민규 선수가 득점했다. 

울산의 집중력이 상당했다. 

경기는 이대로 끝났고, 울산의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이날 이청용 선수는 도움 2개를 기록했다.

광주 선수와 신경전으로 경고를 받은 것이 유일한 흠이었다. 

이 경기 정말 재밌었다.

양 팀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그만큼 박진감도 넘쳤다. 

울산은 실점을 내준 후에도 계속 공격을 이어나갔고, 끝내 두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과 선수들의 투지가 빛났다.

울산이 이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확보했다. 

리그 1위 다운 경기 내용과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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