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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11R 울산 현대 VS 대구 FC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5. 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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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대구 FC

DGB 대구 은행 파크

 

- 울산 현대

볼 점유율 : 71%

슈팅 : 8

유효 슈팅 : 5

코너킥 : 1

오프 사이드 : 0

파울 : 7

선수 교체 : 5

경고 : 3

골킥 : 0

퇴장 : 0

 

 

- 선발 명단 : 조현우 / 김영권 / 김기희 / 이명재 / 설영우 / 이규성 / 박용우 / 바코 / 황재환 / 엄원상 / 마틴 아담

- 교체 명단 : 조수혁 / 정승현 / 조현택 / 김민혁 / 이청용 / 루빅손 / 주민규

 

 

11라운드에서 울산은 대구를 상대했다. 

원정이라 다소 까다로운 경기가 될 것처럼 보였으나, 울산은 생각보다 경기가 쉬웠다. 

전반 11분, 마틴 아담 선수가 간결하게 논스톱으로 전방으로 패스했다. 

황재환 선수가 달려오면서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전반 38분, 바코 선수가 오른발 인사이드로 찬 공은 그대로 대구 골망을 갈랐다.

전반 40분, 황재환 선수가 또 득점했다.

울산은 전반에 이미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는 대구가 공격을 전개했지만, 위협적이진 않았다. 

울산은 남은 시간에 경기 운영을 잘했다.

오랜만에 무실점 경기로 끝냈다.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경기 스코어였다. 

 

 

황재환 선수가 득점 후, 포효하는데 멋있더라.

마틴 아담 선수의 마르세유 턴은 얼마나 그가 몸상태가 좋아졌는지를 알 수 있다. 

김태환 선수는 부상에서 회복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울산의 22세 이하 선수들의 활약이 고무적이다.

주민규 선수와 마틴 아담 선수의 활약에 너무 행복하다. 

 

 

K리그 1은 이제 1/3이 지났다.

울산은 모든 클럽과 맞붙었고, 단 1패만을 기록했다. 

오히려 작년보다 더 승점을 얻었다. 

선수층도 두껍고, 다양한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아직 너무 이르지만, 우승을 할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

 

 

울산이 가장 경계해야 할 건 내부에 있다.

긴장의 끈을 절대 놓지 말고, 앞으로 쭉 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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