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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13R 울산 현대 VS FC 서울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5. 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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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4

FC 서울

울산 문수

 

- 울산 현대

볼 점유율 : 41%

슈팅 : 13

유효 슈팅 : 11

코너킥 : 6

오프 사이드 : 3

파울 : 5

선수 교체 : 5

경고 : 1

골킥 : 0

퇴장 : 0

 

 

- 선발 명단 : 조현우 / 김기희 / 김영권 / 설영우 / 이명재 / 박용우 / 이규성 / 김민혁  강윤구 / 바코 / 마틴 아담

- 교체 명단 : 조수혁 / 루빅손 / 정승현  조현택 / 이청용 / 엄원상 / 주민규 

 

 

울산 현대는 13라운드에서 리그 2위, FC 서울을 만났다.

결과는 3대 2로 울산이 승리했다.

경기는 정말 재밌었다.

울산이 일방적인 경기 운영을 하지 못했고, 비등비등했다.

전반 이른 시간에 마틴 아담 선수가 간결하게 득점 후, 오히려 FC 서울의 공격이 매서웠다. 

조현우 선수의 선방으로 가까스로 실점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FC 서울의 선수교체가 동시에 이뤄졌다.

선수 교체의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김신진 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다행스럽게도 울산은 흐름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곧바로 바코 선수가 역전골을 넣었다. 

이청용 선수가 교체 출전하면서 울산은 더욱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주민규 선수가 상대 골문 진영에서 수비수와 경합하면서 공이 빠져나왔다.

바코 선수가 강력한 슈팅을 때렸고, 서울 골망을 크게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에 서울이 한 골 더 넣었지만, 경기를 이내 끝났다.

울산의 승리로 2위 서울과의 승점 차이는 11점이 되었다. 

11승 1무 1패.

26 득점, 11 실점.

사실 이번 시즌에 울산을 위협하는 클럽은 없는 듯하다.

서울의 두 번째 득점 상황에서 울산이 좀 더 압박을 하지 못한 건 아쉬웠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

울산의 홍명보 감독은 타이트한 경기 일정을 로테이션으로 극복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아주 고무적이다.

14라운드에 수원 삼성을 만난다. 

준비 잘해서 또 승점 3점을 얻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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