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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15R 울산 현대 VS 대전 하나 시티즌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6. 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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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8

대구 하나 시티즌

울산 문수

 

 

- 울산 현대

볼 점유율 : 73%

슈팅 : 16

유효 슈팅 : 10

코너킥 : 12

오프 사이드 : 3

파울 : 10

선수 교체 : 5

경고 : 2

골킥 : 0 

퇴장 : 0

 

 

- 선발 명단 : 조현우 / 김기희  / 김영권 / 이명재 / 설영우 / 박용우 / 이규성 / 엄원상 / 황재환 / 바코 / 주민규

- 교체 명단 : 민동한 / 김민혁 / 정승현 / 조현택 / 이청용 / 루빅손 / 마틴 아담

 

 

울산 현대는 15라운드에 대전 하나 시티즌을 만났다.

지난 경기에서는 울산은 대전에게 패했다.

울산의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대전에게 복수를 해줄 기회였다.

그 기회는 또 다음으로 미뤘다.

 

 

울산은 점유율에서 압도적으로 높았다.

무려 73%로 슈팅을 16개나 시도했고, 유효 슈팅은 10개가 되었다.

울산은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대전 김민덕 선수의 자책골이 있었다.

기쁨도 잠시 대전의 동점골이 터졌다.

울산 골문 앞에서 우당탕한 가운데 레안드로 선수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대전은 연속해서 득점했다.

마사 선수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조현우 선수가 막지 못했다. 

전반이 끝나기 전에 마사 선수의 추가골이 또 나왔다.

이번엔 왼발 슈팅이었다.

울산은 전반에만 무려 세 골을 내줬다. 

 

 

그래도 이렇게 무너질 울산은 아니었다.

후반  70분에 울산의 환상적인 공격전개가 있었다

아쉽게도 VAR로 득점 취소가 되었다.

후반 77분에 주민규 선수의 헤딩 득점으로 추격의 불꽃을 살렸다.

루빅손 선수가 가볍게 공을 올렸고, 주민규 선수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88분에 마틴 아담 선수가 내준 공을 주민규 선수가 지체 없이 슈팅을 때렸다.

그 공은 대전 골망을 갈랐다.

드디어 동점이 되었다.

 

 

경기는 이렇게 무승부로 끝냈다.

시간만 좀 더 있었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

 

 

이 경기에서 김영권 선수은  부상으로 일찍 교체가 되었다.

이다음 경기가 바로 전북과의 경기라 아쉬웠다.

그래도 임종은 선수와 정승현 선수가 있으니깐 괜찮다.

 

 

마틴 아담 선수가 주민규 선수의 조합이 꽤 좋았다.

둘이 합작해 득점까지 이어졌다.

앞으로 공격 전술의 다양화로 더 울산의 공격력이 날카로울 듯하다.

 

 

조현우 선수의 선방이 눈부셨다.

비록 세 골을 실점했지만, 그래도 골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연거푸 막아냈다.

 

 

울산은 승점 1점에 그쳤지만, 순위는 변동이 없다.

여전히 1위를 지켜냈다.

 

 

16라운드는 전북과의 경기다.

단순한 승점 3점의 경기가 아니다.

이 경기에서 만약 패한다면 분위기가 사뭇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러니깐 이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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