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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16R 울산 현대 VS 전북 현대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6. 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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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3

전북 현대

전주 월드컵

 

 

- 울산 현대

볼 점유율 : 56%

슈팅 : 10

유효 슈팅 : 7

코너킥 : 5

오프 사이드 : 1

파울 : 9

선수 교체 : 3

경고 : 1

골킥 : 0

퇴장 : 0

 

 

- 선발 명단 : 조현우 / 정승현 / 김기희 / 이명재 / 설영우 / 박용우 / 이청용 / 바코 / 김민혁 / 황재환 / 주민규

- 교체 명단 : 민동환 / 임종은 / 조현택 / 이규성 / 루빅손 / 엄원상 / 마틴 아담

 

 

울산은 16라운드에서 전북을 만났다.

전북 원정이라 경기는 상당히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은 양 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는 없었다.

전북에서 안드레 선수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일찍 교체했다.

울산에서는 바코 선수가 고군분투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주민규 선수도 전반은 참 조용했다. 

 

 

후반은 울산이 고전했다.

교체로 출전한 조규성 선수와 아마노 준 선수 그리고 문선민 선수는 결정적인 순간에 늘 보였다.

후반 83분, 아마노 준 선수의 크로스를 조규성 선수가 헤딩 골

후반 93분, 문선민 선수가 추가골을 넣었다. 

방정맞은 그의 세리머니가 유독 더 얄미웠다. 

 

 

울산은 이 경기에서 뭔가 보여주지 못한 채로 패했다. 

전북은 리그 1위, 울산을 제압함으로써 앞으로 상승 기류를 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민규 선수와 마틴 아담 선수의 활약은 없었다.

정승현 선수는 클리어하는 게 조금 아쉬웠다.

울산이 점유율이나 슈팅 대비 유효 슈팅이 앞섰으나, 패한 것이 너무 속상했다. 

최근의 울산을 보면 이 경기에서 절대로 질 수가 없었다. 

 

 

승점 3점만 잃은 게 아니라 뭔가 자존심이 구겨졌다. 

울산은 멘탈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울산은 이제 겨우 2번 패했다.

리그에서 울산의 불안요소는 '내부'에 있다.

이 시점에서 팀이 하나가 된 것을 보여줘야 한다.

이건 위기도 아니니깐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회복을 잘해서 또 승점 3점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길 바란다.

 

 

울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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