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K리그 1] 18R 울산 현대 VS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6. 12. 19:24

본문

728x90
반응형

 

 

23.06.10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문수

 

 

- 울산 현대

볼 점유율 : 47%

슈팅 : 13

유효 슈팅 : 8

코너킥 : 1

오프 사이드 : 2

파울 : 11

선수 교체 : 5

경고 : 1

골킥 : 0

퇴장 : 0

 

 

- 선발 명단 : 조현우 / 김기희 / 정승현 / 이명재 / 설영우 / 박용우 / 이규성 / 강윤구 / 아타루 / 바코 / 주민규

- 교체 명단 : 민동환 / 임종은 / 조현택 / 이청용 / 루빅손 / 엄원상 / 마틴 아담 

 

 

울산 현대는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만났다. 

전반부터 울산은 제주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31분, 바코 선수가 엄원상 선수에게 스루 패스를 내줬다.

엄원상 선수는 골키퍼를 제치려는 순간에 걸려 넘어졌다.

심판은 PK를 선언했고, 바코 선수가 가볍게 득점했다.

제주도 몇 번의 공격 기회가 있었으나, 마지막이 다소 아쉬웠다.

전반은 이렇게 울산이 한점 차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 52분, 제주 진영에서 짧은 패스로 압박에서 불어난 엄원상 선수가 크로스를 올렸다.

아타로 선수가 다이빙 헤딩골을 터뜨렸다.

후반 53분, 엄원상 선수의 원맨쇼가 있었다.

하프라인에서 빠른 스피드로 제주 선수들을 제쳤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공을 가볍게 툭 찍어 제주 골망을 갈랐다.

후반 70분, 바코 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주민규 선수가 공을 지켜냈다.

곧바로 슈팅으로 이어졌고, 득점하는데 성공했다.

후반 78분, 조현우 선수와 이규성 선수의 실수로 한골 내줬다.

후반 93분, 울산의 티키타카로 바코 선수가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이날 두번 째 득점을 했다.

 

 

울산은 더는 제주에게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5대 1 대승이었다.

이날 울산은 짧은 패스로 공격 전개하는 과정은 가히 예술이었다.

아타루 선수도 점점 폼이 올라오고 있다.

엄원상 선수도 최근에 주춤했는데 이경기를 계기로 자신감을 많이 찾은 듯하다.

바코 선수는 지금 울산의 에이스이다. 

탈압박에 워낙 훌륭하다.

마무리까지 깔끔했다.

주민규 선수는 시즌 10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강력한 득점왕 후보이다.

조현우 선수도 슈퍼 세이브를 여럿 보여줬지만, 실점하는 부분은 좀 아쉬웠다.

 

 

울산은 2연승을 기록했고,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2위 포항과의 승점 차이는 13점이다. 

이번 여름만 잘 버틴다면, 조기 우승할 수 있을 듯하다.

이날 울산의 경기력은 정말 최고였다.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가 된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