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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3주 아웃

축구/해외축구 소식

by 이정록_06 2020. 9. 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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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토트넘, 28)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27일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이 시작하자 경기장에 손흥민 선수가 보이지 않았다. 경기(1-1)가 끝난 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 선수의 햄스트링이 올라와 이른 교체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손흥민 선수는 그동안 빡빡한 일정 속에서 피로가 누적되어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리그, 리그컵, 유로파 플레이오프를 치르느라 2주 동안 8200km를 이동했고, 5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다. 

 

 

이날 손흥민 선수는 골대를 두 차례나 맞췄다. 날카로운 슈팅과 패스를 보여줬으나, 끝내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4경기서 5골 2 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는데 갑작스러운 부상에 토트넘은 위기에 봉착했다. 9월 30일 첼시(카라바오컵 16강전), 10월 2일 마카비 하이파전(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0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그)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부상 회복하는데 최소 3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10월 A매치 이후, 10월 1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복귀할 것으로 무리뉴 감독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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