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드디어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 확정

 

 

 

 

 

리버풀은 1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티아고 알칸타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01억 원), 500만 파운드(약 75억 원)의 옵션이 포함돼 있다. 완성형 미드필더를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한 리버풀은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계약 기간은 총 4년, 등번호 6번을 받았다.

 

 

티아고 알칸타라는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재계약을 거부하고, 또 다른 도전을 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로 입성했다. 바르셀로나, 바에이른 뮌헨에서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리버풀은 이미 티아고 알칸타라를 선수등록 완료했으며, 21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외에도 울버햄튼의 디오고 조타(포트투갈)도 영입을 확정 지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하여 총 4,500만 파운(약 679억 원)으로 5년 계약했다. 등번호 20번을 받았다. 클롭 감독은 그를 주전 공격수 살라, 마네, 피르미노의 백업으로 기용할 듯하다.

 

 

2013.07 ~ 2020. 09 FC 바이에른 뮌헨 (독일)

2011.07 ~ 2013.07 FC 바르셀로나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