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공격수 루카쿠,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선수 수상하다

 

인터밀란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벨기에, 27)가 2019-2020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2일,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했다. 인터밀란의 루카쿠는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6경기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결승전까지 진출했고, 득점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전에 수비하다 아쉬운 자책골을 내줬고, 인터밀란은 준우승에 그쳤다. 그럼에도 루카쿠는 지난 유로파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기에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

 

 

루카쿠는 총점 270점을 받았다. 2위 브루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는 128점, 3위 에베르 바네가(세비야)는 118점, 4위 루크 데용(세비야)는 64점, 5위 헤수스 나바스(세비야)는 59점을 받았다. 

 

 

- UEFA 유료파리그 역대 수상자

* 2016-2017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17-2018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2018-2019 에당 아자르(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