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미래, 조 고메즈가 A매치 기간 중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에 부상을 입었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FA)는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영국 언론(스카이 스포츠)은 조 고메즈가 생각보다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조 고메즈의 부상 소식에 리버풀이 비상이다. 리버풀의 수비의 핵, 버질 반 다이크도 10월 17일 프리미어리그 애버튼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이 부상을 당해 이미 시즌 아웃인 상황에 조 고메즈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알렉산더 아놀드도 종아리 부상으로 4주 아웃이고, 간혹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파미뉴마저 허벅지 부상으로 2주 아웃이다.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곤 요엘 마팁이 있지만, 자주 부상을 당하는 선수이다. 결국, 유스에서 콜업하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나다니엘 필립스가 생각보다 좋은 수비를 보여준 적이 있어서 작은 희망은 아직 남아있다.
한편, 13일 리버풀은 조 고메즈의 왼쪽 무릎 힘줄을 수술하는데 성공했다. 다행히 무릎인대는 손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월 이적 시장에서 중앙 수비수 영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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