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길 35
* 영업종료
'주남 저수지'에 갔다가 제법 가까운 위치라 한 번 방문한 카페. 주차 공간이 넓은 반면에 카페는 생각보다 작다. 주차장에 강아지들이 햇볕을 쬐고 있으니까 주의해야 한다. 카페 입구 쪽에 사장님이 키우는 골드 레트리버 한 마리가 반갑게 인사해줬다.
카페 내부는 흰색 바탕에 원목 느낌을 주는 소품, 테이블, 의자 창문으로 꾸며놨다. 사실 이곳으로 온 이유는 바로 큰 창문 너머 초록 초록한 논밭이 너무 예쁘기 때문이다.
이날 창문 바로 앞에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어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주문한 음료를 받으러 간 사이에 후다닥 사진을 찍었다. 급하게 찍은 것치곤 나름 잘 나올 만큼 예쁜 공간이었다.
이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테를 마셨다. 다른 카페보다 가격 대가 괜찮았으나, 맛은 그저 그랬다. 최근에 마신 아메리카노 중 가장 별로였다.
* 주남 저수지(4월 17일 기준)
유채꽃이 만발했으니 한 번 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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