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명 : 하노이 프리미엄 비어
종류 : 페일 라거
제조사 : (주)하노이 맥주 음료
원산지 : 베트남
원재료명 : 정제수, 맥아, 쌀, 홉
발효방식 : 하면 발효
알코올 도수 : 4.9%
동네 주류 마트에서 '바바바 맥주'와 함께 모셔온 맥주가 바로 '하노이 프리미엄 비어'이다.
이 맥주를 만든 회사, '하노이 맥주 음료는 1890년에 설립이 되었다.
이후 1957년에 '하노이 브루얼;'로 이름이 바뀌었다.
2005년에 이르러 '하노이 프리미엄 비어'를 출시했다.
2016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하노이에 방문해 이 맥주를 마셨다.
'하노이 프리미엄 비어'(330ml)의 외관도 스텔라와 흡사했다.
아마 흰색 바탕에 빨간색과 금색 때문에 그렇게 보일 거라 생각했다.
맥주를 따르니 가벼운 황금색을 띠었다.
흰색 헤드(거품)는 살짝 생겼으나 서서히 사라졌다.
말린 곡물성 향이 스르륵 올라왔다.
맥주를 마시자마자 나에게 칭찬했다.
한 시간 정도 '김치 냉장고'에 넣어놔 엄청 시원했다.
적당한 탄산기에 목 넘김도 좋았다.
무게감 있고, 묵직하다고 할 정돈 아니었다.
쌉싸름한 맛은 옅고, 구수했다.
가벼우니깐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을 듯하다.
무더운 여름날, 갈증을 해소하는데 충분한 맥주라고 생각한다.
* 평점 : 3.2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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