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리뷰] 카스 레몬 스퀴즈

 

 

 

* 맥주명 : 카스 레몬 스퀴즈 
* 종류 : 라거
* 제조사 :  오비맥주(주)
* 원산지 : 대한민국
* 원재료명 : 정제수, 맥아(호주, 캐나다, 벨기에 등), 당류 가공품(설탕시럽), 전분(러시아, 세르비아, 헝가리 등), 레몬농축액, 호프추출물, 변성호프추출물, 영양강화제 2종, 산도조절제 2종, 효소제, 이산화탄소, 향료, 캐러멜 색소
* 발효방식 : 
* 알코올 도수 : 4.5%

 

 

 

 

'카스 레몬 스퀴즈'는 작년 7월에 출시되었다.

참고로 이 맥주는 2008년에 출시된 적이 있다.

역대 한판 제품 중 최단기간 최고 판매율을 올렸다.

출시 4주 만에 총 200만캔이 완판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캔도 마셔보지도 못해 아쉬움이 가득했는데 이번에 편의점에 딱 보이길래 고민도 하지 않고 4캔을 담았다. 

 

 

맥주 캔 외관은 '레몬'을 그대로 캔에 그려놨다.

레몬색이 시그니처 컬러고 'CASS'를 크게 적어놨다.

그 밑에 초록색으로 "lemon Squeeze'가 있다. 

 

 

맥주를 부으니깐 레몬 향이 스멀스멀 확 올라왔다. 

맥주 색은 밝은 황금색이었다.

거품(헤드)도 풍성했다.

 

 

기존의 라거 맥주에 레몬의 향긋함과 상큼함을 더했다.

탄산 기는 꽤 있었 다.

달달했고, 목 넘김도 좋았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마실만한 맥주였다.  

 

 

이 맥주는 여름 한정판을 내세운 게 성공한 듯하다.

또한 왜 이 맥주가 여름에만 출시할 수밖에 없는지 마셔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 평점 : 2.9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