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19/20 리그 총 정리 1

프리미어리그 20/21 시즌이 9월 12일에 개막한다 현재 작성 중인 날을 기준으로 10일 남았다. 개막하기 전에 아스널의 지난 시즌을 총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1. 19/20 영입 및 방출

IN : 다니엘 세바요스, 윌리엄 살리바, 다비드 루이즈,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니콜라스 페페, 키어런 티어니, 파블로 마리, 세드릭 수아레즈, 은케티아

OUT : 아론 램지, 모하메드 엘네니(임대), 알렉스 이워비, 헨리크 미키타리안(임대), 페트르 체흐(은퇴), 대니 웰벡,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데니스 수아레즈(임대복귀), 칼 젠킨슨, 로랑 코시엘니, 다비드 오스피나, 나초 몬레알

 

- 아스널은 제한된 이적자금으로도 알찬 선수 영입을 했다. 모든 포지션 전반에 골고루 즉시 전력감을 영입했다. 다만, '윌리엄 살리바'는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이적 후 재임대했다.

 

- 시즌 시작 전, 로랑 코시엘니와 나초 몬레알의 뜬금없는 이적 행보가 다소 아쉽다.

 

 

2. 로랑 코시엘니의 태업

 

 

- 로랑 코시엘니는 새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를 거부했다. 그가 아스널을 떠나고 싶어 타 구단과 불법 접촉을 한 것이다.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음에도 코시엘니는 자유 계약으로 이적하길 원했다. 결국, 그는 프랑스의 보르도로 이적했다.

보르도 공식 트위터에 코시엘니가 보드로 유니폼을 보여주기 위해 아스널 유니폼을 벗는 영상을 찍어 나를 비롯한 아스널 팬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갈라스, 반 페르시, 아데바요르, 반 파브레가스보다 더 X놈이 되었다.

 

 

 

3. 그라니트 자카의 주장 박탈

- 로랑 코시엘니의 이적으로 선수단 자체 투표로 19/20 시즌에 그라니트 자카가 주장이 되었다. 시즌이 시작 된 후, 자카의 경기력은 들쑥날쑥했다.

9라운드 때까지 부상으로 결장한 1 경기를 빼고 부진의 연속이었다. 최하 평점을 무려 4번이나 받았다. 10라운드에 자카는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저질렀다.

이 날 경기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58분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벤치로 들어가면서 자신을 욕하는 팬들에게 쌍욕을 내뱉고, 주장 완장을 내던지고 터널을 빠져나갔다.

 

문제가 커지자, 구단이 직접 해명을 했다. 이후 자카는 주장직을 잃었고, 방출 명단에 포함되었단 소문이 퍼졌다. 복귀한 다음에도 시즌 중반까지 경기력은 처참했다.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할 뻔 했지만, 다행히 잔류했다. 자카 다음으로 오바메양이 주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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