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하이네켄
종류 : 유럽 페일 라거
제조사 : 하이네켄 맥주 회사
원산지 : 암스테르담
원재료명 : 정제수, 맥아, 호프추출물
발효방식 : 하면발효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맥주 회사.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 맥주를 모를 수가 없다. 특히,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메인 스폰서이기 때문에 더욱 친숙하다. 매년 5월 말에 결승전을 볼 때마다 함께하는 맥주다.
하이네켄의 로고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파벳 'e‘가 삐딱하다.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독창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지식인과 예술인이 가볍게 즐기는 술이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계속해서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하이네켄'은 도수가 5%, 4.3%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5%로 나오고 있다. 하이네켄을 마실 때 도수를 확인하는 것도 재미있다.
이 맥주는 엷은 황금색을 띠고 있고, 거품은 다소 빨리 없어진다. 시작은 달달한 향과 맛을, 끝은 약간의 쓴맛을 느낄 수 있다.
예전에 마트에서 '하이네켄 케그'를 처음 봤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기어코 5L짜리를 집에 들고 와서 20일 동안 신나게 마신 적이 있다.
이 케그는 개봉 후, 30일까지 보관 가능하다. 구매하고 나서 바로 마시는 것보다 10시간 냉장 보관해서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집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캠핑 갈 때에 이 녀석을 데리고 가면 든든할 것이다.
‘하이네켄’은 깔끔한 맛이라 치킨과 같은 튀김류 또는 초밥과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 개인적으로 안주 없이 그냥 가볍게 마시기에 좋은 맥주라고 생각한다.
[맥주리뷰] 감브리너스 / Gambrinus (0) | 2020.03.10 |
---|---|
[맥주리뷰] 스텔라 아르투아 / Stella Artois (0) | 2020.03.05 |
[맥주리뷰] 산 미겔 페일 / San Miguel Pale Pilsen (0) | 2020.02.22 |
[맥주리뷰] 칭다오 / TSINGTAO (0) | 2020.02.21 |
[맥주리뷰] 호가든 화이트 비어 / Hoegaarden (0) | 2020.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