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리뷰] 밀러 라이트 / miller Lite

 

제품명 : 밀러 라이트

종류 : 미국 라이트 라거

제조사 : 밀러 맥주 회사(삽-밀러)

원산지 : 미국

원재료명 : 정제수, 보리 맥아, 옥수수 시럽, 호프, 효모

발효방식 : 하면 발효

 

 

마트에서 용량 1L짜리 '밀러 라이트'를 구매했다. 밀러 라이트는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저칼로리 맥주로, 탄수화물 함유량이 일반 맥주의 반 정도에 해당하고, 칼로리 함유량은 일반 맥주의 3/4 정도이다.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나, 일반 맥주 용량보다 2배나 많다. 

 

 

밀러 맥주 회사는 1973년에 '저 칼로리 맥주'에 첫 번째로 투자했다. 미국의 주류법에 의하면 보통 맥주의 25% 이하의 저칼로리 맥주를 '라이트 비어'라고 한다. 라이트 비어는 매우 옅은 황금색, 약한 몰트와 약한 홉의 맛, 라이트 보디, 높은 탄산기가 특징이다.

 

 

맥주 캔 외관의 색상은 흰색을 바탕이다. 상단에 밑에서부터 'Lite'가 크게 적혀 있고, 'L" 위에 작은 'miller'가 보인다. 하단에 '밀러 라이트의 로고'가 있다.

 

 

알코올 도수 4.2%며, 옅고 깨끗한 황금색을 띠었다. 헤드(거품)는 빨리 없어졌으며, 구수한 향이 코로 훅 들어왔다. 한 모금 마셔보니 높은 탄산과 달콤한 몰트 맛이 느껴지나, 과일 향이나 홉의 쓴맛은 거의 없다. 전체적으로 가볍지만, 고소함과 밍밍함이 있다. 이 맥주는 '알코올 들어 간 보리차' 같았다. 무더운 여름에 아주 시원한 상태에서 벌컥벌컥 마시면 좋을 듯하다.

 

 

* 평점 : 3 / 5 

 

 

 

 

 

[맥주리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 miller GENUINE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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