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부산 중구 중구로 44번 길 19-1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라스터 오더 21:00)
* 노키즈 존
부산 남포동 / 국제시장에 위치한 카페. '사우다지'는 포르투갈 어로 갈망, 사모, 향수의 뜻이다. 사장님은 '진한 그리움'이라고 말했다. 카페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도 깔끔하고 심플했다. 하얀색 바탕에 노란색과 베이지 색의 소품과 의자로 포인트를 줬다.
카운터 앞에 디저트 류가 있었다. 색감 좋은 접시들과 귀여운 장난감로 예쁘게 놓여 있어서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다.
메뉴로 커피(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콜드브루/ 시나몬 라테/ 헤이즐럿 샤워) 논 커피(밀크티/ 옐로 소르베 소다/ 패션 후르츠 주스/ 유자 프룻티/ 자두 주스/ 요구르트 볼) 티(바닐라 코모로/ 파리스/ 아프리칸 어텀)가 있다. 이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여긴 디저트가 맛있다고 해서 도저히 안 먹을 수가 없었다.
이날 카페에서 창문을 뒤에 있고, 푹신한 방석에 앉았다. 나름 괜찮았는데 사람들이 옹기종기 붙어있어야만 했고, 등받이가 없었다.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고 카페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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