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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챔피언스리그 조별 6차전 결과 A

축구/해외축구 소식

by 이정록_06 2020. 12. 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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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20/21 챔피언스리그 조별 6차전 첫째 날에 7경기가 펼쳐졌다.

 

 

- 파리생체르망과 바샥셰히르의 경기는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펼쳐졌다. 전반 14분에 경기는 중단했다. 대기심 세바스티안 콜레스쿠(루마니아)가 바샥셰히르의 피에르 웨보 코치(카메룬)에게 인종차별 단어를 내뱉었다. 흑인을 비하하는 말이라 웨보 코치는 강력하게 항의했다. 

 

주심은 코치에게 퇴장 조치를 취했고, 이에 반발해 바샥셰히르 선수들은 전반 25분에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바샥셰히르 선수 뿐만 아니라 파리 생체르망 선수들도 인종차별적 발언에 항의했다. UEFA는 발생한 사건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밝혔고, 경기는 10일에 재경기할 것으로 보인다. 파리 생체르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패배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16강 진출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이프치히에게 3-2로 패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초반에 선취골을 넣고, 끝나기 전에 한 골 더 추가했다. 후반에 3-0으로 리드하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골을 내리 내줬다.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라이프치히는 16강 진출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조별에서 탈락했고, 유로파 리그 32강으로 가게 되었다.

 

 

- 도르트문트는 제니트를 2-1로 승리했다.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 크레스톱스키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제니트가 먼저 득점했지만, 도르트문트는 결국 피스첵과 비첼의 골로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도르트문트에서 출전한 모우코코가 화제였다. 16살에 챔피언스리그에 교체 출전해 승리하는데 일조했다.

 

 

- 조별 6차전에 볼거리가 많았다. 그중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의 경기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날 승리함으로써 유벤투스는 조별 1위로 올라서 16강에 진출했다. 호날두와 메시의 맞대결에서 미소를 지은 선수는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호날두에 비해 메시는 유효슈팅 7개를 기록했지만, 끝내 침묵했다.  

 

 

 

 

 

* 라치오 2 : 브뤼헤 2

 

* 제니트 1 : 도르트문트 2

 

* 스타드 렌 1 : 세비야 3

 

* 첼시 1 : FC 크라스노다르 1

 

* 바르셀로나 0 : 유벤투스 3

 

* 디나모 키에프 1 : 페렌츠 바로시 0

 

* RB라이프치히 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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