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 248번길 5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버거 인 뉴욕'은 3년 전, 부산 해운대에서 처음 먹어봤다. 이젠 창원 가로수길에 버거 인 뉴욕이 오픈했고, 한 번 방문했다.
여긴 한우 1등급을 매일 직접 갈아 패티를 만든다. 갈빗살을 사용해 패티가 고소하다. 빵도 매일 아침에 구워 식감은 부드럽고 고소하다.
일요일 점심 즈음에 이곳을 찾았다. 매장 내 사람은 거의 없었다. 창문 옆 테이블에 앉아 밖을 쳐다보니 길고양이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곳에 따로 고양이를 위한 사료와 물을 챙겨주고 있었다.
테이블 간격은 적당했고,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미국 뉴욕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특히 티비에 미국 방송을 틀어놔 더욱 뉴욕 같았다.
뉴욕 버거 : 9.0
스페셜 버거 : 10.0
베이컨 치즈 버거 : 9.0
쉐프초이스 버거 : 13.0
* 패티 추가 : 30
시카고 핫도그 : 9.0
밀크 쉐이크 : 6.0
치즈 프라이 : 5.0
커피 : 3.0
오렌지 쥬스 : 6.0
감자튀김 + 음료 : 5.0
감자튀김 + 밀크 셰이크 : 8.0
감자튀김 모양 스틱 / 벌집 중 선택 가능
뉴욕 치즈버거와 베이컨 치즈 버거 싱글 사이즈를 주문했다. 빨간색 쟁반에 올려져 있는 햄버거와 감자튀김의 색감이 좋았다. 햄버거 사이즈는 결코 작은 사이즈가 아니었다. 고기와 패티가 부드럽고, 채소들은 싱싱했다. 두 손을 쥐고 거침없이 먹었다.
감자튀김도 바로 튀긴 것처럼 바삭했다. 햄버거를 먹기 전에 감튀를 한 움큼 쥐어 우걱우걱 먹었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해치운 뒤에 비로소 시원한 콜라를 원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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