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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동 고깃집 : 구판장

맛집 리스트/경상도

by 이정록_06 2022. 5. 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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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 '구판장'


* 주소 : 경남 창원 성산구 마디미로 21번길 11 1층 103호-1호
* 영업시간
- 월 ~ 금 : 16:00 - 02:00
- 토 ~ 일 : 12:00 - 02:00
* 방문날짜 : 2022.05.28



상남동에 새로 생긴 고깃집이 눈에 띄었다. 어제오늘 다양하게 먹어서 딱히 뭔가 먹고 싶은 게 없었다. 상남동을 어슬렁 다니다가 문득 보인 곳이 바로 '구판장'이다.



고깃집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다. 오픈형 옆에 '룸'이 있었고, 칸막이가 있어 편안했다. 


이날 오돌 갈비 1인분, 양념 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일단 기본 반찬이 먼저 나왔다. 그중에 나오는 '조개탕'은 마산 어시장 '은혜 수산'에서 납품받는다.


'다진 마늘'이 들어갔고, 살짝 매콤했다. 시간이 좀 지나 숯불이 들어왔고, 본격적으로 직원이 갈비를 직접 구웠다.


* 구판장 세트
A : 꽃목살 + 양념 or 오돌 갈비 : 43.0 - 2인 기준
B : 꽃목살 : 양념 or 오돌 갈비 : 66.0 - 3~4인 기준


* 이베리코
꽃목살 : 11.0
황제살 : 13.0
생고기 모둠이 : 48.0


* 프리미엄 한돈
삼겹살 : 11.0


* 양념갈비
오돌갈비 : 10.5
양념갈비 : 10.5
껍데기 : 7.0


* 후식
물/비빔냉면 : 6.0
해물라면 : 5.0
차돌 된장 찌개 : 5.0
공깃밥 : 1.0
추가 조개탕 : 10.0

 

 

 

갈비가 구워질 동안 생맥주 한 잔을 시원하게 마셨다. 여기 맥주 상태가 꽤 괜찮았다. 

 

 

 



한 번에 불판 위에 갈비를 올려놓고 구웠다. 불이 워낙 강해 갈비는 금방 구워졌다.

 

 

 

 

 

갈비가 어느 정도 구워졌다면 끝으로 옮겨야 한다. 아까운 갈비가 금방 타버리니깐. 

 

 

 

 

먼저 양념 갈비 한 점을 먹었다. 이후, 명이나물, 양파 장아찌, 고추냉이, 쌈장에 번갈아 먹었다. 

 

 

 

 

오돌갈비는 식감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양념 소스였고, 고기도 부드러웠다. 

 

 

 

 

 

 

마무리로 '차돌 된장찌개'를 먹었다. 갈비와 궁합이 좋고, 공깃밥 한 공기가 훅 사라질 정도로 맛있었다. 호박, 두부, 양파,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가 묵직한 된장찌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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