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동 / 상남시장 라멘집 : 가솔린앤사쿠라스

 

라멘집 : '가솔린앤사쿠라스'

 

* 주소 : 경남 창원 성산구 마디미로 28 상남시장 1층 C동 101호

* 영업시간 : 11:00 - 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방문 날짜 : 2022.05.28

 

 

 

 

 

전날 과음하는 바람에 무조건 해장을 해야 했다. 상남동 맛집을 검색하다가 흥미로운 라멘집을 발견했다. 그 라멘집은 '가솔리앤사쿠라스'이다. 부산에서 유명한 일본 라멘집인데 마침 창원 상남동에도 생겼다.

 

 

 

 

 

 

상남시장 안에 있는데 찾기가 조금 힘들다. 

 

 

 

 

시오 탄멘 : 9.0

교카이 탄멘 : 10.0

미소 탄멘 : 11.0

세이부라소바 : 10.0

카라이 탄멘 : 11.0

 

- 하루 100그릇만 판매함.

 

 

 

라멘집 외관은 그냥 클럽 느낌이다. 'NO RAMEN NO LIFE' 문구가 라멘집 안팍에서 볼 수 있다. 문을 열기 전, 메뉴를 선택한 다음, 들어가면 된다. '키오스크'로 주문 후, 대기해야 한다. 

 

 

라멘 집 내부는 좁고 작다. 최대 6명만 입장 가능하다. 빨간 테이블과 정육점에서 볼 법한 분홍색 조명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이곳에서 20분 정도 대기했다가 사장님이 직접 나와 테이블 안내한다. 

 

 

일자형 테이블 위에 물, 후추, 다시마 식초, 시치미, 다진 마늘이 있다. 

 

 

 

 

이날 교카이 탄멘과 키라이 탄멘을 주문했다. 먼저, 젓가락으로 라멘을 요리조리 휘젓고 먹는 것을 추천한다.

 

 

'교카이 탄멘'은 간장 +어패류 소스라 달큰(?)했다. 면은 3일 숙성 과정을 거친 자가 제면이다. 면발은 굵고 곱슬곱슬해 신선했다. 국물은 짜고 묵직했다. 해장하기 딱 좋았다. 

 

 

'키라이 탄멘'은 매운 소스를 기초로 적당히 맵다. 매운 걸 못 먹는 나도 먹을만한 맵기였다. 

 

 

라면 위에 김, 양파, 차슈 등 토핑이 꽤 많았다. 면을 다 먹은 다음 공깃밥을 추가 주문해 말아먹으니깐 괜찮았다. 

 

 

면발이 두껍고, 짠 걸 싫어하는 사람은 이곳에 오지 않길 바란다. 

 

 

이곳을 나갈 때, 꼭 주차권(2시간 무료)을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