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리뷰] 카스 라이트

 

 

* 맥주명 : 카스 라이트

* 종류 : 라이트 라거

* 원산지 : 대한민국 

* 원재료명 : 정제수, 맥아(호주, 캐나다, 독일 94% , 국산 6%), 당류, 호프 펠렛, 호프 추출물, 변성 호프 추출물, 산도조절제, 효소제, 영양강화제 3종, 이산화탄소

* 발효방식 : 하면 발효

* 알코올 도수 : 4.0%

 

 

올해 10월, 11월에 가장 많이 마신 맥주는 '카스 라이트'이다.

새 디자인으로 바뀐 이후로 이전보다 더 자주 마시는 듯하다.

냉정할 수 있겠지만, 온전히 맛보다는 '디자인'에 끌려 마셨다고 말하고 싶다.

 

 

'카스  라이트'는 2010년에 출시한 이후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카스 라이트'는 2020년 12월에 카스 라이트 디자인을 변경했다.

3단 호핑 방식(2가지 종류의 호프를 3단계로 나눠 투입)과 고발효 공법(효모 최적 활성화)으로 전통적인 맥주 맛을 유지하면서  맥주 대비 칼로리를 약 33%를 낮췄다. 

부드러우면서도 상쾌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기존의 브랜드 컬러, '하늘색'을 더 진하게 바꿨다. 

이는 저칼로리 맥주를 강조해 산뜻하게 보이고자 했다. 

 

 

맥주 색과 헤드(거품) 유지는 일반 카스 맥주와 거의 비슷했다.

괜한 느낌이겠지만, 기존보다 더 시원하고 청량하고 깔끔했다.

 

 

난 캔 500ml보다 330ml가 마시기 좋았다.

아무 생각 없이 '가볍게' 마시기에 적합한 맥주다.

 

 

* 평점 : 2.9 / 5.0

 

 

[맥주리뷰] 카스 / C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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