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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30R 울산 현대 VS 대전 하나 시티즌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9. 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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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6

대전 하나 시티즌

울산 문수

 

 

- 울산 현대 

볼점유율 : 59%

슈팅 : 10

유효 슈팅 : 7

코너킥 : 6

오프 사이드 : 7

파울 : 14

선수 교체 : 5

경고 : 3

골킥 : 0

퇴장 : 0

 

 

- 선발 명단 : 조수혁 / 김기희 / 임종은 / 김태환 / 이명재 / 김성준 / 김민혁 / 조현택 / 아타루 / 주민규 / 김지현

- 교체 명단 : 조현우 / 이규성 / 김영권 / 장시영 / 이청용 / 루빅손 / 바코 

 

 

A매치 데이가 끝나고 K리그 30라운드가 펼쳐졌다.

울산현대는 이번 시즌에 가장 껄끄러운 상대인 대전을 만났다.

 

 

울산은 이번 시즌에 대전에게 승리를 한 적이 없다.

이번 경기에선 대전에게 승리를 거둬 전 구단 상대로 승리하는 기록을 만들어야 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내 기대는 바사삭 깨졌다.

전반 1분 만에 대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대전의 김인균 선수는 침착하게 왼발로 툭 슈팅했다.

조수혁 선수와 김태환 선수가 끝까지 막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전반 12분, 울산의 김지현 선수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대전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로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전반 26분, 주민규 선수가 PK를 얻어냈다. 

VAR이 있었지만, 원심 유지했다.

주민규 선수가 가볍게 득점했다.

 

 

전반은 이렇게 끝났다.

후반에도 울산이 경기를 지배했다.

가끔 대전이 역습할 땐, 위협적이었다.

이청용 선수가 교체 출전하면서 공격이 더욱 날카로웠다.

 

 

후반 82분, 바코 선수가 득점했다. 

그러나 주심은 VAR를 통해 임종은 선수의 오프사이드로 득점 취소했다.

추가시간이 7분이 주어졌다.

후반 92분, 이청용 선수의 슈팅이 대전 수비수 팔에 맞았다.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주민규 선수가 이번에도 키커로 나섰다.

가볍게 밀어 찬 공은 대전의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았다.

 

 

경기는 이대로 끝났다.

 

 

최근 울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리그 2위, 포항과의 승점 차이는 단 6점 차이다.

언제든 뒤집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제 아챔까지 병행해야 한다.

선수들의 위닝 멘탈리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동기 부여를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한다.

 

 

울산의 경기력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

다만, 공격에서 마무리가 아쉽다.

개선하지 않는다면 이번 시즌에 우승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

분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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