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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29R 울산 현대 VS 광주 FC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9. 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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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3

광주 FC

울산 문수

 


- 울산 현대

볼 점유율 : 67%

슈팅 : 17

유효 슈팅 : 10

코너킥 : 10

오프 사이드 : 0

파울 : 14

선수 교체 : 5

경고 : 1

골킥 : 0

퇴장 : 0

 

 

- 선발 명단 : 조현우 / 김영권 / 정승현 / 설영우 / 이명재 / 이규성 / 이동경 / 루빅손 / 김민혁 / 바코 / 마틴 아담

- 교체 명단 : 민동환 / 김기희 / 김태환 / 보야니치 / 이청용 / 엄원상 / 주민규

 

 

29라운드에서 울산은 광주를 만났다. 

최근 광주는 무세울 게 없는 팀이다.

상승세가 꺾인 상태에서 만나길 바랐는데 지금 만나니까 부담스러웠다.

 

 

먼저 이동경 선수가 첫 슈팅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의 강한 압박에 울산이 고전했다.

전반 16분 만에 울산은 실점을 내줬다.

 

 

울산은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전혀 날카로운 모습이 보여주지 않았다.

 

 

후반 초반에 광주에게 또 실점했다.

베카 선수의 강력한 슈팅은 조현우 선수가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가 없었다.

 

 

주민규 선수, 마틴 아담 선수가 광주의 골문을 노렸지만, 뚫는데 실패했다. 

주민규 선수의 회심의 헤딩 슈팅은 광주 윗 골대를 맞았다.

 

 

울산은 경기 90분 동안 득점하지 못했다.

광주에게 패배했다. 

 

 

기록에서는 울산이 광주를 앞섰지만, 한 방이 부족했다.

광주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각오와 열정 그리고 투지가 울산 선수들보다 월등히 앞섰다.

홈에서 이렇게 패하니깐 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울산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공격이 정말 아쉬웠다.

마틴 아담 선수의 헤딩 슈팅은 별로였다.

이동경 선수도 부지런히 움직였으나, 마무리가 안타까웠다.

 

 

울산은 후반기에서 강호다운 모습을 전혀 보여주질 못했다.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고 있다.

이미 우승을 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걸까?

 

 

이 상태로가 오래간다면 2위 포항과의 승점 차이를 더 좁혀질 수 있다.

현재 8점 차로 앞서고 있으나, 두 경기만 미끄러진다면 이건 정말 최악의 상황일 수 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경기력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울산은 리그 우승은 물론 아챔에서도 우승을 해야 하는데 뭔가 느낌이 싸하다. 

 

 

과연 울산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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