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리뷰] 테넌츠 라거 / TENNENT'S LAGER

 

 

 

제품명 : 테넌츠 라거

종류 : 페일 라거

제조사 : 테넌츠 칼레도니안 브루어리

원산지 : 스코틀랜드

원재료명 : 정제수, 맥아, 홉, 효모, 홉 추출물

발효방식 : 하면 발효

 

 

 

 

'스코틀랜드인'이 가장 사랑하는 맥주, '테넌츠 라거'는 테넌츠 패밀리가 글래스고 지역에 브루어리를 설립했다. 1885년에 첫선을 보인 이후로 현재까지 자국 내에서 인기 높다. 

 

 

'테넌츠 라거'는 '엑스포트 라거'와 '1885'가 있다. 2016년에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입사는 '(주)유니 베브'이다.

 

 

이 맥주 외관의 색상은 '밝은 노란색'이다. 아마 맥주 색도 이런 색일거라 생각했다. 맥주 상단에 '스코틀랜드'와 '1556'가 보인다. 숫자 사이에 사자가 포효하는 그림도 있다. 중앙에 빨간색 'T'가 유난히 돋보인다. 하단에는 '필스너'라고 조그맣게 적혀있다.

 

 

'테넌츠 라거'는 알코올 도수는 5%, 밝은 황금색을 띤다. 일시적으로 거품이 많았지만, 금방 없어졌다. 스코틀랜드산 몰트 100%로 양조했다. 또한, 일명 '홉의 귀족'인 독일 '테트낭 홉'을 사용하여 상쾌한 향과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적당한 탄산과 청량감이 있으나, 가볍다. 사실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겠지만, 딱 하나를 선택한다면 기름진 음식을 추천한다.

 

 

 

 

* 평점 : 3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