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차져 스코티시 라거
종류 : 페일 라거
제조사 : TENNENT CALEDONIAN BREWERIES UK LIMITED
원산지 : 스코틀랜드
원재료명 : 정제수, 보리 맥아, 포도당, 이산화탄소, 홉스
발효방식 : 하면 발효
'차저 스코티시 라거'는 '노 브랜드'에서 구매했다. 맥주 종류는 디자인은 똑같지만, 도수에 따라 색이 달랐다. 총 3가지로 5%(초록색), 7.5%(노란색), 9%(빨간색)가 있다.
'군마'를 뜻하는 '차저'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있는 '웰파크 브루어리'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테넌트 맥주도 생산한다. 수입원은 '(주)무스헤드 코리아'이다.
맥주캔 외관의 색상은 '파란색'이다. 상단에는 'SCOTLAND'가 있다. 그 밑에는 말을 탄 채 채찍을 휘두른 근위병의 그림이 보인다. 포인트로 '빨간색'이 넣었다. 하단에는 '9%'가 적혀 있다.
'차저 스코티시 라거'는 원재료에 도수를 높이기 위해 '포도당'을 사용했다. 오직 보리맥아, 홉스, 포도당만으로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9%)가 일반 라거에 비해 약 2배정도 높다. 이를 '스트롱 라거'라 한다. 지금까지 마셔본 맥주 중에 가장 알코올 도수가 높다.
맥주를 따르니 밝은 황금색을 띠었다. 거품이 제법 올라왔으나, 빨리 사라졌다. 고소한 향에 이어 독한 향이 확 풍겼다. 탄산기와 청량함이 부족했다. 쓴맛이 덜하고 단맛을 강하다. 그냥 강한 '소맥' 맛으로 정리할 수 있다. '하이네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맥주를 마셔보길 바란다.
* 평점 2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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