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카푸치노 바이스 비어
종류 : 헤페 바이젠
제조사 : 콜룸바흐 브루어리 AG
원산지 : 독일
원재료명 : 정제수, 밀 맥아(11.28%), 보리 맥아, 효모, 홉스, 밀 함유
발효방식 : 상면 발효
이마트 노브랜드 맥주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2,000) 었지만, '수도승' 그림을 보곤 뭔가 다를 수 있겠구나 싶어 장바구니에 맥주를 넣었다.
'카푸치노 바이스 비어'는 1846년에 독일 바이에른 주의 북부에 쿨름바흐 양조장에서 나온 맥주다.
콜롬바흐 양조 주식회사는 무알콜 맥주, 겨울 맥주 등을 포함하여 총 6종의 밀맥주를 판매한다. 최초로 암반수로 맥주를 만들기도 했다.
'콜롬바흐'는 '크롬바허'와 많이 착각한다.
'카푸치노'는 프란치스코 회의 분파인 카프친 교단의 성직자와 카푸치노 커피를 뜻한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 수도원과 관련 있다. 수도원 맥주가 상업화한 것으로 보인다. '카푸친'은 수도복에 달린 모자로 이탈리아 어 '카푸초'에서 유래했다. 작은 형제회를 설립한 프란치스코가 입었다.
캔 외관에 수도승이 오른손에 맥주잔을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옆에 'Hefe'는 독일어로 '효모'를 뜻한다. '헤페 바이젠'은 효모가살아 있는 밀 맥주라고 보면 된다. 맥주 밑에 효모가 침전되어 있어서 흔들어서 잔에 따르면 된다.
'카푸치노 헤페 바이스 비어'의 알코올 도수는 5.4%다. 잔에 따랐을 때에 탁한 황금색이었다. 거품량이 상당했고, 오래 유지했다. 특유의 바나나 향이 꽤 좋았다. 생각보다 효모 침전물이 많이 없었다. 헤페 바이젠치곤 부드러움이 부족했고, 탄산이 꽤 강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단맛과 청량함을 느꼈다. 끝맛은 상큼했다.
적정 온도 11~13도에서 마시길 바란다.
* 평점 : 3.5 / 5
[맥주리뷰] 1866 블론드 / 1866 BLONDE (0) | 2020.09.10 |
---|---|
[맥주리뷰] 예버 필스너 / JEVER PILSENER (0) | 2020.09.06 |
[맥주리뷰] 클라우드 프리미엄 / Kloud premium (0) | 2020.09.05 |
[맥주리뷰] 필라이트 후레쉬 / FiLite FRESH (0) | 2020.09.05 |
[맥주리뷰] 써머스비 애플 사이다 / SOMERSBY APPLE CIDER (0) | 2020.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