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1866 블론드
종류 : 페일 라거
제조사 : 브라세리 드 생 오마르
원산지 : 프랑스
원재료명 : 정제수, 보리 맥아, 옥수수, 호프, 호프 추출물
발효방식 : 하면 발효
'크로넨버그 1664'를 즐겨 마시다가 문득 '1866 블론드'가 궁금했다.
맥주 '크로넨버그 1664'는 프랑스 북부 도시 '생-오마르'에서 생산하고 있다. 1996년에 '하이네켄'이 인수했으나, 2008년에 다시 독립하여 'Andre pecqueur'가 인수했다. 브루어리 설립연도 '1866'을 그대로 따 왔으며, 생맥주로만 운영하다가 캔(500ml)으로 출시했다.
맥주 캔 외관의 상단과 하단은 프랑스 국기(삼색기)를 연상케 한다. 전체적인 색상은 흰색으로 이루고 있다. 가운데에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몽생미셸(Mont-Saint-Michel)이 그려져 있다.
'BIERE FINE DU NORD'는 북부의 좋은 맥주를, 'DEPUIS 1866'은 1866년 이후를 뜻한다. 하단에 '프랑스 넘버 원 독립 브루어리'라고 소개했다.
'1866 블론드'의 알코올 도수는 5.0%며, 밝은 황금색을 띤다. 흰색 거품이 오래 유지했다. 씁쓸한 향, 고소한 향, 달콤한 향, 상큼한 향이 올라왔다. 맥주 한 모금 마셔보면, 첫맛과 끝 맛이 씁쓸했다. 중간에 고소하고 상큼한 맛을 느꼈다. 적당한 탄산에 부드러운 바디감과 맥아의 풍부함이 좋았다. 너무 가볍지 않은 페일 라거를 적정온도 4-6도에서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 평점 : 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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