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맥스
종류 : 페일 라거
제조사 : 하이트진로(주)
원산지 : 대한민국
원재료명 : 정제수, 맥아(호주, 독일, 덴마크 등), 호프(미국, 독일), 이산화탄소, 산도조절제, 황산칼슘, 효소제, 영양강화제
발효방식 : 하면 발효
저녁 운동 후,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고 싶었다. 최근에 나온 한정판 '맥스 스페셜 호프'를 찾아봤지만, 편의점에 없었다. 아쉬운 마음을 추스르고, 그냥 오리지널 맥스를 구매했다.
'맥스'는 2006년에 하이트진로(주)에서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올 몰트 맥주로 알고 있다. IBA(International Brewing Awards) 주류 품평회에서 참가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금상을 받았다. 또한, 몽드 셀렉션 주류 품평회에서 5년 연속 금상을 받았다.
'맥스 올 모트 비어'의 캔 외관은 딱 봐도 8:2 비율의 생맥주를 연상케 한다. 상단에 하이트 진로(주)가 1933년에 설립된 것을 알 수 있었다. '100% 몰트'와 '올 몰트'를 사용했고, '크림 생맥주'라는 것을 강조했다.
알코올 도수는 4.5%고, 밝은 황금색을 띤다. 흰색 헤드(거품)이 올라왔고, 빨리 사라졌다. '266초 유지'가 된다는데 다른 국내 라거 맥주와 비슷하게 거품이 사라졌다. 가벼운 몰트 향이 솔솔 났다. 맥주를 한 모금 마셔보니, 거품이 상당히 부드러웠다. 탄산 기는 적었고, 쌉싸름한 맛도 약했다. 대신 고소함과 달달함이 강했다. 무엇보다 쇠 비린내가 나지 않아 만족했다.
시원한 상태에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맥주였다. 이날 얇은 오리고기를 먹었는데 잘 어울렸다.
* 평점: 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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