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튀링어 프리미엄 비어
종류 : 유로피안 페일 라거
제조사 : STUTZHAUSER BRUEREI
원산지 : 독일
원재료명 : 정제수, 보리 맥아, 홉스 추출물
발효방식 : 하면 발효
2년 전, '튀링어 프리미엄 비어'를 처음 접했다. '튀링거'가 뭔지 알아봤다. '튀링거'는 하나는 집토끼의 한 품종으로 되어있고, 또 다른 하나는 '튀링겐 주'로 독일 중앙부에 있는 '주'를 말한다. 튀링겐 지역의 맥주가 '튀링어 프리미엄 비어'일 수도 있겠다.
맥주 캔 외관은 흰색을 바탕으로 하고, 금색을 상단과 하단 그리고 가운데에 포인트를 줬다. 별 다섯개가 무얼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 품질 좋은 맥주라는 것이 아닐까?
'튀링어 프리미엄 비어'의 알코올 도수는 4.3%며, 옅은 황금색을 띤다. 흰색 (헤드)가 풍성했고, 오래 유지했다. 새콤한 향과 풀향 올라왔다. 탄산이 약했고,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들이키니 살짝 쇠맛이 났다. 중간에 고소했고, 끝에 얕은 단맛을 느꼈다. 탄산이 약했고, 부드럽게 단번에 들이켜는 맥주였다.
전체적으로 약하고 옅고 부족한 '저가맥주'였지만, 가볍게 마시기엔 괜찮았다. 이 맥주는 딱히 안주 없이 마셔도 된다. 그래도 음식과 함께 먹는다면 치킨 요리, 바비큐, 파스타를 추천한다.
* 평점: 2.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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