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리뷰] 스테판스 브로이 라거 / STEPHANS BRAU Lager

 

 

제품명 : 스테판스 브로이 라거 

종류 : 라거

제조사 : PRIVATBRAUEREI EICHBAUM GMBH & CO KG.

원산지 : 독일

원재료명 : 정제수, 보리 맥아, 홉 추출물

발효방식 : 하면 발효

 

 

'스테판스 브로이 시리즈' 세 번째로 소개할 맥주는 스테판스 브로이 라거이다. 헤페 바이스 비어와 필스너의 쓴맛과 강한 홉 때문에 라거를 먼저 마셔야 한다.

 

 

스테판스 브로이 라거의 캔은 은색 바탕에 빨간 'STEPHANS BRAU Lager'가 있다. 상단에 '진실은 맥주 안에 있다. 오늘은 반드시 술에 취해서 진실을 말해야 한다.'라는 문구가 있다. 하단에 독일의 도시, 만하임의 중앙역(hauptbahnhof, Mannheim)을 그려놨다.

 

 

맥주의 알코올 도수는 4.2%며, 밝은 황금색을 띤다. 거품은 빨리 사라졌다. 한 줄로 평하면 무색무취였다. 탄산은 조금 있는 편이고, 쌉싸름한 맛이 끝에 있었다. 그렇다고 전혀 실망스럽지 않고, 무난하게 마셨다. 가격을 고려해서 이 맥주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건 욕심이 아닐까?   

 

 

* 평점: 3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