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스널, 토마스 파티를 이적시장 종료 1분 전에 영입 완료

축구/해외축구 소식

by 이정록_06 2020. 10. 6. 13:01

본문

728x90
반응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가나, 25)가 드디어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스널은 10월 6일 이적시장 종료 직전에 극적으로 이적료 4,500만 파운드(약 682억 원)를 지급했다.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토마스 파티의 영입을 발표했다. 그는 마드리드에서 메티컬 테스트를 완료했고, 아스널에 합류할 예정이다.

 

등번호는 18번을 배정 받은 것 말고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추측하건대계약기간은 4년,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7천만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토마스 파티는  2015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성인팀에 데뷔했다. 총 188경기 출전, 16골을 기록했다. 가나 축구협회에서 2018년, 2019년에 올해의 선수로 수상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적 시장 내내 토마스 파티를 영입하고자 했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 수준급 빌드업 능력, 날카로운 킥력을 갖춘 그가 필요했다. 문제는 '이적료'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이아웃 금액을 받길 원했다. 결국, 아스널은 바이아웃 금액을 내고 토마스 파티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아스널은 선수단 정리를 진행했다. 루카스 토레이라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년 임대 보냈다. 마테오 귀엥두지는 독일 분데스리카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