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 PSV 아인트호벤으로 깜짝 이적

 

전 독일 국가대표 선수, 마리오 괴체(독일, 28)는 네덜란드 리그 에레디비시 PSV 아인트호벤에 이적했다. 

PSV 아인트호벤의 SNS를 통해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 2년으로 등번호는 27번을 배정받았다.

 

 

마리오 괴체는 프로 데뷔 후, 11년 만에 첫 해외 진출했다. 2009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리그 우승과 리그컵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201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깜짝 이적했다. 2016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복귀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계약 만료가 되었다.  

 

 

괴체는 독일 분데스리가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지만, 현재 PSV 아인트호벤 감독은 독일 출신 로저 슈미트 감독의 러브콜에 PSV 아인트호벤에 자유 계약 신분으로 합류했다. 

 

 

현재 2020/21 시즌 네덜란드 리그 에레디비시는 이미 개막했다. 아인트호벤은 3경기를 치렀으며,  2승 1 무로 리그 6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