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코로나 19 확진, 무증상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무증상으로 양성 반응이 나와 구체적인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데 어렵다. 이에 다른 선수들도 모두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왔다.

 

 

호날두는 14일 스웨덴과의 네이션 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자 이탈리아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이탈리아 정부 지침에 따라 그는 10일 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17일 세리에 4R 크로토네와 20일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키예프의 경기도 출전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28일에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UEFA 규정에 따르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경기 시작하기 7일 이전에 코로나 19 완치가 되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공식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적어도 21일까지 완치되었단 공식 문서를 제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