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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울산 현대는 '우승'을 할 수 있을까?

축구/울산 현대(22)

by 이정록_06 2022. 2. 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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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울산 현대'를 응원하기로 했다. 사실 K리그에서 경남 FC를 5년 동안 응원했다. 2부에서 1부로 승격했고, 그 해 준우승이란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냈을 때, 그 기쁨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 기쁨도 잠시 또 한 번 강등을 맞이했다. 이후로 승격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작년에도 결국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리그 1을 종종 챙겨봤다. 특히 울산 현대의 경기를 보면서 조금씩 애정이 생겨났다. 3년 동안 전북 현대에 막혀 준우승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이번 시즌은 경남 FC를 잠깐 멀리하고, 울산 현대의 경기를 더 찾아볼 것이다.

 

 

울산 현대는 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많은 선수들이 이적했다. 이동경 선수, 이동준 선수는 독일로, 오세훈 선수는 일본으로 떠났고, 불투이스는 수원 삼성으로, 윤빛가람은 제주로, 홍철은 대구로 이적했다. 김지현 선수는 군 입대했다. 

 

 

주축 선수들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엄원상 선수, 김영권 선수, 아마노 준 선수, 오인표 선수, 박주영 선수를 영입으로 채웠다.

 

 

울산현대의 선수 영입은 다소 소극적이다. 몇 년 동안 적극적으로 선수 영입을 한 것에 비해 조금 아쉽다. 지난 시즌에서 서 지적한 문제점으로 얇은 공격진이었는데 작년보다 더 얇아진 공격 자원을 어떻게 매울 것인지 궁금하다. 

 

 

이번 시즌에 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를 무너뜨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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