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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27R 울산 현대 VS 전북 현대

축구/울산 현대(22)

by 이정록_06 2022. 8. 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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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07일 일요일 19시 00분

전주 월드컵 경기장

전북 현대

 

 

K리그 1 최고의 매치,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이번 시즌 벌써 3번째 만남이다. 

 

 

울산도 현재 투입할 수 있는 전력을 쏟아부었다. 

 

 

4-2-3-1 포메이션으로 전북을 상대했다. 

 

 

전반 7분, 엄원상 선수의 원맨쇼였다.  

 

 

울산 왼쪽 측면을 뚫어냈고, 윤영선 선수를 가볍게 제쳐 득점하는 데 성공했다. 

 

 

전반 37분, 김진수 선수의 프리킥이 있었으나, 큰 위협은 되지 못했다.

 

 

전반 37분,  바로우 선수가 김보경 선수에게 로빙 패스를 했다. 설영우 선수가 뒤에서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PK 선언했다.

 

 

구스타보 선수가 찬 공은 조현우 선수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전반 46분, 박용우 선수가 김보경 선수를 막아내다가 파울했다. 이번에도 김진수 선수가 처리했으나, 골대 위로 날아갔다. 

 

 

후반 55분, 전북이 패스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수비에서 단번에 공격까지 이어졌다.

 

 

후반 58분, 전북은 중앙 쪽에서 바로 공격진영으로 중거리 패스가 성공했다. 바로우 선수가 잘 받아냈고, 드리블을 하다가 슈팅까지 이어졌다. 

 

 

울산 수비수 몸을 맞고 공이 굴절돼 울산 골망을 가볍게 흔들었다. 

 

 

후반 69분, 울산은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는데 성공했다. 엄원상 선수가 곧장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82분, 바로우 선수의 폭풍 질주에 이어 슈팅이 있었다. 

 

 

후반 88분, 이승기 선수의 강력한 왼발 슈팅은 울산 골문을 살짝 빗겨나갔다. 

 

 

경기 휘슬이 들릴 때까지 양팀은 추가 득점하진 못 했다.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이날 경기는 치열했고, 뜨거웠고, 아쉬웠다. 

 

 

볼 점유율 44%, 슈팅 9개, 유효 슈팅 3개를 기록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울산이었다. 

 

 

울산의 주 득점원으로 엄원상 선수와 레오나르도 선수 그리고 아마노 선수가 있다. 새로 영입한 마틴 아담 선수가 얼른 데뷔골을 넣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주영 선수에게 더는 기대를 하지 않겠다. 

 

 

울산은 현재 승점 52점으로 전북과 승점 6점 차이로 앞섰다. 여전히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아직도 불안하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대구와 맞붙는다.

 

 

방심하지 말자.

 

 

승점 3점 무조건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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