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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26R 울산 현대 VS FC 서울

축구/울산 현대(22)

by 이정록_06 2022. 8. 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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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02일 화요일 20시 00분

문수 축구 경기장

FC 서울

 

 

울산은 26라운드에서 FC 서울과 맞붙었다.

 

 

선발 명단에 마틴 아담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윤일록 선수와 최기윤 선수가 좌우측 미드필더로 나왔고, 중원에 이규성 선수와 박용우 선수 그리고 바코 선수의 이름이 보였다. 

 

 

전반 2분, 최기윤 선수의 위협적인 슈팅이 있었다.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았지만, 거의 득점할 뻔했다. 

 

 

전반 29분, 엄원상 선수의 완벽한 패스를 바코 선수가 헛발질을 했다. 

 

 

전반 33분, 엄원상 선수의 슈팅이 있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6분, 절치부심한 바코 선수의 슈팅을 서울 골키퍼가 밖으로 쳐냈다.

 

 

전반 41분, 마틴 아담 선수 다소 늦게 헤딩 슈팅을 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 

 

 

후반 48분, 나상호 선수가 울산 오른쪽을 공략했다. 이어 한승규 선수의 슈팅을 조현우 선수가 쳐냈지만, 달려오는 일류 첸코 선수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후반 57분, 엄원상 선수가 서울의 왼쪽 진영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바코 선수가 한바퀴 턴 하고는 오른발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서울의 오른쪽 골망을 크게 흔들었다. 

 

 

후반 74분, 윤일록 선수가 울산 진영에서 헤딩으로 조현우 선수에게 공을 전해주다가 살짝 위험했다.

 

 

후반 85분, 이청용 선수가 레오나르도 선수에게 기가 막히게 패스했으나, 슈팅이 좀 아쉬웠다.

 

 

후반 90분, 일류첸코 선수가 박용우 선수에게 파울 했다. 그 과정에서 재차 박용우 선수를 밀어내다가 큰 싸움으로 번질 뻔했다. 이청용 선수도 평소와 다르게 일류 첸코 선수를 저지했다. 

 

 

후반 94분, 서울 진영에서 일류첸코 선수가 레오나르도 선수를 밀었다. VAR까지 봤지만,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울산은 서울을 압도했다. 

 

 

볼 점유율 58%, 슈팅 15개, 유효 슈팅 8개를 기록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것이 정말 아쉬웠다. 

 

 

첫 출전한 마틴 아담 선수는 아직 몸 상태를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바코 선수는 전반까지만 해도 기회를 여러 번 놓쳤지만, 후반에 끝내 득점까지 성공했다. 

 

 

울산은 승점을 최대한 확보해야하는 상황에서 고작 1점밖에 얻지 못했다. 다행스럽게도 이날 전북도 강원에게 패하는 바람에 여유가 있다.

 

 

다음 라운드는 울산의 모든 것을 바쳐야할 상황이다. 

 

 

바로 전북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울산의 운명이 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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